『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 화제소설 작가는 소설 『하늘북』에서 일부 김항이 창안한 『정역(正易)』의 세계와 그가 내다본 100년 뒤의 미래를 그린 바 있다. 『황금별자리』는 그 뒤를 잇는 작품으로, 김항에게 『정역』을 전수받은 천제석이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이 어우러지는 후천 세상을 열기 위해 9년 동안 ‘천지공사’를 벌인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그리고 그로부터 120년 뒤 지구물리학적, 천문학적 변화로 말미암아 바이러스, 지진, 화산 폭발 같은 대재앙의 형태로 우리 앞에 순식간에 밀어닥친 개벽의 실체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