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과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상담하셨습니다.
중년에 여성분이셨는데 자녀가 2명 큰애는 딸이고 작은애는 아들이였습니다.
출판업을 하고 계셔서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딸은 지금도 학생신분으로 공부를 하신다했습니다
아들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아들은 따로 살고싶다해서 원룸을 얻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들이 자립적이지않고 엄마에 기대어 있는 카드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아들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의 품에서만
자라서 돈벌줄도 모르고 엄마가 다 해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힘들면 돈달라고 하면 언제든 어머니가 다 해주고 있는
거 였습니다.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알바든 뭐든 일하고 고생을 시키라고 했습니다.
예쁜자식 뒷바라지 언제까지 해줄수는 없는일 스스로 자립적인 생활을 하게끔 도와주지 말라했습니다.
어머님은 어찌 안도와주냐고 하시더군요.
돈이 있어도 그건 노력해서 얻어져야 보람있고 가치있고 아껴쓰는거지
이쁜자식이라고 다 해주면 그 자식이 부모돈만 바라고 노력할까요?
그건 자식이 잘되게 하는게 아니라 망치는 일입니다.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잡는법을 가르쳐줘야 나중에 부모님이 안계셔도
살아갈 때 힘들지 않게 살아가게 도와줘야한다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쉽게 바뀌진않겠지만 돈지원부터 끊으시라고 월세는 내줘도
생활비는 벌어쓰게 안되면 회사에 나와 알바라도 시키라고 했습니다.
이쁜자식 떡하나주는게 아니라 그 미래를 위해 따끔한 충고를 가르침을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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